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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강우가 처제 한혜진의 결혼 소감을 밝혔다.김강우는 지난 11일 여의도 한강 물빛무대에서 열린 <청춘 페스티벌>에서 [달달한 상남자의 멋-이 남자 미치도록 갖고싶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김강우는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의 결혼발표 소감을 묻는 질문에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새로운 가족이 생겨서 좋다”라고 짧게 답했다.
또한, 김강우는 청춘들을 향해 “평범한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라”라며 “평범한 자기 자신을 인정하고 깨져봐야 다음에 진정한 자기를 볼 수 있다. 그건 내 삶이 증명하고 있다”고 조언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청춘 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야외 강연 페스티벌로 MBC <무한도전> 김태호 PD, 이상봉 디자이너, 개그맨 정형돈, 배우 이범수, 김미경 원장, 배우 이순재, 개그맨 박명수 등 다양한 분야의 연사들이 참여해 2만여명의 청춘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강우 한혜진 결혼 소감 사진=한혜진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