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채환이 럭셔리 집을 공개해 화제다.

    송채환은 9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거동이 불편한 어머니를 위해 지은 전원주택을 소개했다.

    경기도 파주에 위치, 13년째 살고 있는 송채환의 집은 넓은 마당과 정자, 텃밭 등 주변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저택으로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송채환은 우울증을 앓았던 어머니를 위해 밝은 빛이 들어오도록 거실 전체를 창으로 꾸몄다. 송채환 집 공개에 MC 조영구는 “그동안 수많은 스타들의 집을 봤지만 이렇게 효 인테리어를 한 곳은 처음이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가족들을 위한 여가공간인 지하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곳에는 당구대와 노래방 기계, 드럼, 영화를 볼 수 있는 스크린까지 완벽하게 갖춰져 있었다.

    송채환은 “어머니가 아파트에 사셨는데 건강에 너무 좋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집을 짓게 됐다”고 전했다. 

    (송채환 집 공개 사진=KBS2 여유만만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