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북중미 월드컵 32강서 브라질에 1-2 역전패
  • ▲ 모리야스 감독이 이끄는 일본이 북중미 월드컵 32강에서 브라질에 패배했다.ⓒ연합뉴스 제공
    ▲ 모리야스 감독이 이끄는 일본이 북중미 월드컵 32강에서 브라질에 패배했다.ⓒ연합뉴스 제공
    2026 북중미 월드컵 우승을 내걸었던 일본이 32강에서 탈락했다. 

    일본은 29일 미국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북중미 월드컵 32강 브라질과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이로써 일본은 32강에서 탈락했고, 브라질은 16강에 올라섰다. 

    일본은 전반 29분 사노 카이슈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 11분 카세미루, 후반 추가시간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의 연속골이 터졌다. 

    국제축구연맹(FIFA)에 따르면 경기 후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대표팀 감독은 "이 단계에서 탈락해서 매우 실망스럽다. 하지만 선수들은 오늘뿐만 아니라 여기까지 오는 여정 내내 최선을 다했다. 코칭스태프 또한 선수들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모든 것을 쏟아부었는데 결과가 너무 아쉽다. 이 결과를 받아들이고 더욱 강한 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브라질 감독은 일본을 극찬했다. FIFA에 따르면 안첼로티 감독은 경기 후 "우리는 인내심을 잃지 않았다. 일본은 쉬운 상대가 아니다. 매우 조직적이고 강렬한 팀"이라고 강조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슈퍼스타' 네이마르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네이마르는 이 경기에 결장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네이마르는 연장전을 위해 아껴뒀다. 만약 우리가 두 번째 골을 넣지 못했다면, 네이마르를 105분에 투입할 예정이었다. 팀이 잘하고 있었기 때문에 전술을 바꾸고 싶지 않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