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출신 요리사 이지연(42)의 결혼이 임박했다.

    가수 이지연(42)은 4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디 테일러와 약혼했다(Got Engaged to Cody Taylor)”라며 “조만간 약혼남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지연의 약혼남으로 알려진 코디 테일러는 훤칠한 외모를 자랑하며 수많은 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지연은 결혼생활 18년 만인 지난 2008년 합의 이혼했으며, 이후 2010년부터 요리사로 변신했다. 현재 미국 애틀랜타 샌디스프링스에서 바비큐 레스토랑 얼룸마켓(Heirloom Market)을 운영 중이다.

    한편, 이지연은 1987년 가수로 데뷔해 <난 아직 사랑을 몰라>, <바람아 멈추어다오> 등을 히트시킨 하이틴스타로 1990년 돌연 은퇴하고 미국으로 건너갔다.

    (이지연 사진=이지연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