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시크릿 전효성이 글래머 몸매 때문에 겪은 고충을 토로했다.

    6일 방송될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손성윤, 이수영, 시크릿의 전효성과 송지은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는 남자처럼 행동하고 꾸미는 딸 때문에 고민이라는 30대 주부가 고민 사연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딸이 남자처럼 머리를 짧게 자르고 가슴에 붕대도 감고 다닌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전효성은 “학창시절 체육 시간에 달리기를 할 때 남자 애들의 시선이 느껴져 가슴을 붙잡고 뛰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사연 주인공의 딸은 남자처럼 꾸미고 다니는 이유에 대해 “엄마를 지키기 위해 일부러 남자처럼 하고 다닌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안녕하세요>는 6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