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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가 아빠 어디가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5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전남 여수에 위치한 안도로 여행을 떠난 아빠와 아이들의 여덟 번째 여정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아이들을 상대로 좋아하는 아빠 2명을 종이에 써내는 인기투표를 진행했다. 인기투표의 결과에 따라 아빠들은 다음날 새벽 5시 아귀잡이 배에 오르게 되는 것.
인기투표 결과 윤민수는 총 4표를 얻어 아귀잡이 배를 피할 수 있게 됐다. 이어 성동일 3표, 송종국 2표, 이종혁은 1표를 받았고, 김성주는 0표를 받는 굴욕을 안았다. 김성주의 아들 민국은 아귀잡이 배에 타고 싶어 자신의 아빠 대신 성동일을 뽑았다.
그런데 성동일의 아들 성준과 윤민수의 아들 윤후는 서로의 아빠를 뽑아주기로 약속한 담합 사실이 드러나면서 윤민수와 성동일의 표 하나는 무효처리 되었다. 결국 총 3표를 받은 윤민수를 제외한 네 명의 아빠들은 다음날 아귀잡이 배를 탔다.
(아빠 어디가 인기투표 사진=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