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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961년 시청앞에서 열린 육사생들의 5.16 군사쿠데타를 지지하는 퍼레이드를 박정희 소장, 박준규, 차지철 등 혁명군들이 지켜보는 모습. ⓒ 연합뉴스
<5.16 군사혁명> 52주년을 맞아 인터넷신문 <뉴데일리>와 월간 <한국논단>이
5.16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토론회]를 마련했다.5월 16일 오후 2~5시 서울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토론회는
[5.16 혁명인가 정변(政變)인가]을 주제로,
조갑제 <조갑제닷컴대표>의 주제발표와,
고정일 작가(동서문화 발행인)와 박성현 뉴데일리 주필이 지정토론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재단법인 5.16 민족상>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5.16> 이전 정치·사회·경제 상황과 이른바 민주화 세력에 의해 평가절하 되고 있는
<5.16>의 의미를 되짚어 후세의 올바른 역사인식을 도모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한 주최 측 관계자는 "민주화세력은 <5.16 혁명>이 헌정질서를 파괴했다고 말하지만, <5.16>은 당시 빈사 상태였던 대한민국을 근대 문명국가로 발돋움 시킨 기폭제 역할을 했다"며
"사실상 오늘날 민주주의가 뿌리를 내리는 토양을 제공한 셈"이라고 평가했다.5.16을 말할때 5.16 이전의 상황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당시 한국의 정치사회경제는 빈사 상태였습니다.
부패한 정치, 무질서한 사회, 그리고 세계 최빈국의 경제,
무엇보다도 김일성 집단의 끊임없는 위협과 도발 등,
여러 위험 인자(因子)들을 거꾸로 뒤집어 놓은 5.16은
대다수 국민의 갈채를 받았습니다.그러던 5.16이 어느새 퇴색하고 평가절하되고 말았습니다.
부디 이번 토론회를 통해 5.16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역사인식을 새롭게 정립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