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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5집 앨범 컴백 티저영상을 통해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23일 정오 이효리 소속사 비투엠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유튜브 [ready, unique, bad, holiday, like] 5가지 콘셉트의 티저영상을 게재했다.
5편 모두 흑백으로 처리됐으며, 영상 속 이효리는 지난 20일 공개된 보그코리아의 레트로풍 쇼걸 콘셉트의 패션화보 촬영현장에서 화려한 메이크업과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드러냈다. 또, 매혹적인 눈빛과 그녀만의 섹시함이 물씬 묻어난다.
특히, 이효리의 삶을 다큐멘터리처럼 담아낸 듯한 영상에는 브라스 사운드가 입혀져 이효리의 매력을 한층 부각시켰으며, 음악적으로 한층 성숙한 이효리의 새 앨범을 기대하게 한다.
이효리의 소속사 측은 “2010년 정규 4집 이후 오랜만에 컴백하는 만큼 약 1년여의 앨범 준비 제작기간을 거쳐 완성도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효리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가장 달콤한 소녀였다. 가장 나쁜 여자가 낫다는 걸 알아차리기 전까지는”이라는 문구가 적힌 티저 사진을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2010년 정규4집 [에이치홀릭](H-Logic) 이후 3년 만에 가요계 컴백하는 이효리는 화려한 스타일과 음악적으로도 다양한 장르에 도전한다. 다음달 말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