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을 통해 [스타 피디] 대열에 등극한 나영석(37) PD가, 새 예능 프로그램으로 안방극장 컴백을 예고했다.
CJ E&M 관계자는 "나영석PD가 준비 중인 새 예능 프로그램에 원로배우 이순재(77), 신구(76), 백일섭(68) 등 세 분이 출연하기로 하셨다"며 "서로 절친한 사이인 배우들이 함께 해외 배낭여행을 떠나는 컨셉"이라고 18일 소개했다.
오랜 기간 KBS에서 활동해온 나영석PD는 지난해 12월 CJ E&M으로 둥지를 옮겼다.
CJ E&M 관계자는 "프로그램명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면서 "이순재 등이 낯선 여행지에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아 내는 일종의 [로드 버라이어티]가 될 것"이라고 새 예능프로그램의 성격을 규정했다.
당초 나영석PD는 원로 배우들 외에도 새 예능프로그램에 [절친]인 이승기를 캐스팅할 계획이었으나, 드라마 촬영 일정과 맞물려 불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나영석PD는 많고 많은 [젊은 배우]들을 제쳐두고 60~70대 후반의 [노년 연기자]들을 섭외한 이유에 대해 "우리나라에서만 장기간 사셨던 분들이 낯선 해외로 나갔을때 발생하는 예측불허의 상황들을 그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아주 오랜 시간 동안 팬들의 사랑을 받아오신 배우 분들의 진솔한 면모를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무엇보다 60년 이상 한국에서만 살아오신 분들의 해외 체험기를 그려보면 흥미롭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국내 초유의 [효도관광(?) 예능]이 될 이 프로그램은 오는 6월 초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