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스데이 혜리가 씨클라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혜리는 오는 18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씨클라운 신곡 '흔들리고 있어'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혜리는 최근 경기도 남양주 모처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가졌다. 혜리는 이별을 다짐했던 마음이 흔들리고 있는 남자의 상상 속에 나오는 여인으로 분해 여성스러우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을 잘 살려냈다.

    또, 남자 주인공을 맡은 동갑내기 씨클라운의 레이와 연기 호흡을 맞춘 혜리는 사랑에 빠진 애절한 눈빛과 쓸쓸한 마음을 표현한 눈물 연기를 소화했다. 또, 립싱크 신에서 또 다른 멤버 롬, 강준과의 투샷은 그림 같이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해 현장 관계자와 스태프들의 감탄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씨클라운은 오는 18일 정호 세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하고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16일 혜리는  H.O.T. 출신의 토니안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혜리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올 3월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 서로 알아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혜리 씨클라운 뮤직비디오 사진=예당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