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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를 통해 인연을 맺은 이기우-이청아 커플이 훈훈한 [감사 인사]를 각자의 SNS를 통해 건네 화제다.
이청아는 열애 소식이 불거진 8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이기우로부터 [화분 선물]을 받은 소감과 인증샷을 올려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예쁜 꽃과 작은 화분을 선물 받았어요.
아침부터 정신없는 하루였을텐데 참 고맙습니다.이청아는 열애설 보도에도 당황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을 격려해주기 위해 화분을 선물해준 이기우의 [마음 씀씀이]에 감사를 표한 뒤 "(이기우를 닮은 듯)풀도 참 길다"라는 말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참고로 이기우의 신장은 190cm.
166cm인 이청아와는 무려 24cm나 차이나는 엄청난 [길이]의 소유자다.오늘을 기념하고 축하하고, 더 많이 응원한다는 말이 적힌 카드에 정말 힘이 납니다.
파인애플 닮은 길고 예쁜 이 풀도 잘 키울게요~
아, 근데 풀도 참 길다.이청아의 [달달한 고백]에 이기우도 가만히 있질 않았다.
역시 자신의 미투데이에 "모두에게 감사한 하루였다"며 연인과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한 것.
모두에게 감사한 하루네요…
아침부터 쏟아지는 듯 한 알림음이 지겹지도 귀찮지도 않은 하루였습니다^^
축하를 하도 받아서 그랬겠죠?
정말 많은분들께 감사의말씀 올립니다.
그리고 고마워…^^두 사람은 2011년 방송된 tvN <꽃미남 라면가게>에 각각 <양은비>와 <최강혁>으로 호흡을 맞췄다.
이후 이기우가 단장으로 있는 연예인 스키팀 <A11>에서 함께 활동하며 4개월째 [애정전선]을 쌓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청아는 SBS 주말극 <원더풀 마마>를 통해 브라운관에 컴백할 예정이며 이기우는 현재 OCN 드라마 <더 바이러스>에 출연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