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이 '강남스타일'에 이어 싸이의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싸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 '강남스타일'에 이은 싸이의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에 유재석, 노홍철, 하하, 가인이 카메오로 나선다"며 "이번 주말 촬영에 합류한다"라고 밝혔다.

    유재석과 노홍철은 앞서 지난해 발표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서 유쾌한 댄스를 선보이며 웃음과 재미를 더했다.

    더벅머리에 노랑 수트를 입고 메뚜기를 추는 유재석과 엘리베이터에서 골반을 흔들며 저질댄스를 춘 노홍철에게 국내 팬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의 관심이 쏟아졌다. 또 다시 싸이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등장해 어떤 웃음을 줄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진다.

    또, 하하는 싸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31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ABC 방송사의 신년 맞이 쇼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 2013' 무대에 올라 '강남스타일' 댄스를 선보인 바 있다. 가인은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포미닛 현아의 뒤를 이어 홍일점 카메오로 등장한다.

    한편, 싸이는 4월 13일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 '해프닝'(Happening)을 개최하고 신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이며, 이는 전 세계로 생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