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열 복근 실종, 두툼한 뱃살에 “두 달 안에 몸짱 되겠다”

개그맨 김기열이 복근이 실종된 몸매를 공개했다.

김기열은 지난 24일 방송된 KBS2TV ‘개그콘서트’의 ‘네가지’ 코너에서 “며칠 전 허경환에게 ‘너가 닭가슴살 사업하는 것처럼 나도 내 이름 걸고 사업이나 해볼까’라고 말해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랬더니 몸으로 하라는 것을 하라고 그랬다”며 “나 183cm 키에 이 얼굴에 몸까지 만들면 허경환 양상국 김준현은 끝이다. 내가 몸을 만들면 ‘네가지’가 아닌 바로 ‘한가지’가 된다”고 자심감을 드러냈다.

또한, 김기열은 “몸을 만들라”는 관객들의 반응에 “두 달 동안 닭 가슴살만 먹고 몸짱 딱 하겠다. 사실 나 몸 괜찮다. 보여줄까?”라고 옷을 들어 올리며 근육 없는 두툼한 뱃살을 공개해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김기열은 이내 뱃살을 부끄러워하며 “아무래도 두 달은 힘들 것 같다. 그래도 나 군대갈 때 신체검사는 1급이었다”는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