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샤이니 온유가 보이는 라디오에서 손가락 욕을 해 네티즌들의 눈총을 받고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에는 '샤이니 온유 손가락욕'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확산되며 온유의 방송태도에 대해 논란이 일고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난 18일 MBC 표준FM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보이는 라디오'에 샤이니 온유, 종현, 키, 태민 등이 출연했을 당시의 모습이 담겨있다.
문제가 되고 있는 장면은 정식 소개를 하기 전 멤버들이 입장할 때 장면을 캡쳐한 것으로, 누군가가 가운데 손가락을 들고 일명 '손가락 욕'을 하고있다.
손만 보여 당사자가 누구인지 알 수 없으나 옷 소매가 온유가 입은 의상과 같다는 점에서 네티즌들은 욕을 한 당사자가 온유인 것으로 추정하고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도 엄연한 방송인데 손가락 욕을 하는 것은 경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특히 온유의 평소 이미지가 밝고 순수한 모습이었던 만큼 '충격적'이라는 반응이 대다수다.
최근 가수 박재범이 자신의 트위터에 손가락 욕을 게재해 큰 비난을 받았을 뿐 아니라 이휘재, 김영철 등도 방송 중 손가락 욕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빈축을 산 바 있다.
비록 TV프로그램이 아닌 라디오 방송이었지만 방송 중 손가락 욕을 했다는 것은 변함 없는 사실이기에 온유도 논란을 피해갈 수 없다는 반응이다.
한편, 샤이니는 지난 2월 11개월 만에 'Dream Girl'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 출처=MBC 표준FM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보이는 라디오'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