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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신혜(23)가 톡톡 튀는 매력을 담은 공항 패션을 공개했다.

    15일 박신혜는 자신의 트위터에 "필리핀으로 출발해요! 아 기대된다~ 여러분 조금 이따 만나요"라는 멘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신혜는 공항 출국 대기실 의자에 앉아 한 손에는 여권과 비행기 티켓을 그리고 다른 한손으로는 '브이(V)'자를 그려보이고 있다.

    박신혜는 데님 재킷에 블랙 레깅스, 여기에 부츠를 선택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화이트 컬러의 선글라스, 호피무늬 모자로 포인트를 줘 20대의 상큼발랄한 매력을 더했다.

    특히 입을 살짝 벌린 귀여운 표정을 지은 박신혜는 갸름한 걸굴과 오뚝한 콧날 등으로 사랑스러운 외모를 완성,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신혜 공항패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통통튄다~", "귀여운 박신혜, "대단하다~ 여배우 최초 아시아투어!", "박신혜 정말 자연미인이라 더 좋다", "성형 안해서 더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신혜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여배우 최초로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

    '2013 박신혜 투어 : 키스 오브 엔젤(2013 PARK SHIN HAE ASIA TOUR : KISS OF ANGEL)'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오는 16일 필리핀 마닐라를 시작으로 일본의 도쿄, 중국의 북경, 상해 등 아시아의 주요 도시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