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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최근 5년 사이 가장 눈에 띄게 성장한 사업 중 하나가 바로 '커피'시장이다.
한 블록 건너마다 즐비하게 자리하고 있는 '커피 전문점'들만 봐도 한국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즐기고 있는지 짐작 할 수 있다.
그런데 아직 한국의 대다수 커비 소비자들은 어떤 원두를 사용한 커피를 마실 것인가를 생각하기 보다는 어떤 커피 전문점으로 갈까를 고민하는게현실이다.
국내 커피 브랜드의 지속적인 확장으로 카페베네 770개, 엔젤리너스 555개, 스타벅스 400개, 커피빈은 230개 등의 매장이 국내 없는 곳을 찾기 어려울 정도니 당연한 결과다.
하지만 '커피'시장이 커 갈수록, 그리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록 커피 전문점이 아닌 좋은 원두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내가 마시는 커피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세계 각국의 커피 트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바로 이번에 개최되는 '2013 서울커피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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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서울 커피엑스포'는 Coex와 (사)한국커피연합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올해로 2회를 맞이하며, 월드슈퍼바리스타 챔피언십과 커피 추출법 강연 등을 통해 일반인 및 바이어들에게 커피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참신한 품목들과 커피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워진 모습으로 커피 베이커리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세계적 미술관 '반고흐 뮤지엄'과 콜라보를 체결하여 주목을 끌고 있는 카파아이엔티카 '2013 서울커피엑스포'에서는 커피원두와 캡슐커피 제품을 비롯해 잔여물이 남지 않는 '카파 커피머신 클리너' 등도 선보인다.
전시회가 개막하는 4월 11일~12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비즈니스데이에는 바이어 및 관련 산업종사자만 입장 가능하며, 4월 13일~14일에는 일반 참관객 및 바이어들이 입장할 수 있는 퍼블릭 데이로 진행된다.
[사진 출처=애드엑스포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