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에 출연한 비앙카(25)가 대마초 흡연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았다.

    서울시 경찰청 마약수사대 한 관계자는 13일 방송인 비앙카 모블리를 대마초 흡연 혐의(마약류 관린에 관한 법률 위반)로 지난 12일 경찰조사를 마친 후 귀가시켰으며, 현재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비앙카는 혐의에 대해 일부 인정했으며, 조사 결과가 확실해지면 추후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비앙카의 대마초 흡연 혐의 소식은 앞서 아이돌그룹 DMTN의 멤버 최다니엘(22)이 지난 12일 대마초를 판매한 혐의로 입건됐다는 보도 이후에 나왔다.

    한편, 미국 출신 방송인 비앙카는 KBS2 ‘미녀들의 수다’에서 귀여운 외모로 얼굴을 알린 후 2011년 한국인 남성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