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0월 의경으로 입대한 배우 이제훈이 제복을 입고 늠름한 모습을 드러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6일 유튜브를 통해 자체 제작한 단편 영화 '늦은 후...애(愛)'를 공개했다. 이 영화는 학교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 구성원 동참 및 관심 제고를 위해 제작됐다.

    해당 사진은 영화가 상영되기 전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단 '호루라기 연극단'에 소속 중인 이제훈과 김동욱, 김준, 파란 에이스가 제작 의도 등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이제훈은 올해 서른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풋풋한 학생의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그는 짧은 머리에 특유의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제훈 의경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군 생활 잘 적응하고 있는 듯~", "역시 한눈에 확 띈다", "제복이 잘 어울린다", "군대가더니 더 어려졌네", "늠름하고 멋지다", "오랜만에 얼굴 보니 반가워", "훈남 의경 포스 철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