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홍철이 운전하는 택시에 배우 공형진의 아들이 탑승하는 우연을 겪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은 택시기사 업무를 체험하며 각기 다른 콘셉트로 시민들과 멋진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택시를 운행하던 노홍철은 자신의 택시에 탑승한 학생들과 장래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택시 뒷 좌석에 앉은 “ 학생이 우리 아버지가 영화배우라서 내 꿈 역시 영화배우다”라고 밝혔다.

    이에 깜짝 놀란 노홍철은 “실례가 안 된다면 아버지의 이름을 물어봐도 되느냐”고 질문하자 이 학생은 “공형진”이라고 답했다. 노홍철은 “공형진은 내가 잘 아는 형님이다”라고 말하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