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가인이 모범 납세자로 선정됐다.

    한가은 4일 오전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4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날 한가인 외에도 영화 ‘건축학개론’에 함께 출연한 배우 엄태웅과 가수 태진아가 모범 납세자로 선정, 정부포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한가인은 유니세프의 홍보대사로서 ‘생명을 구하는 선물’ 캠페인이 동참했으며, 재능 기부를 해오고 성실납세를 통해 건전한 납세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한 것이 인정됐다.

    또, 엄태웅은 지난 3년간 소득세 등 5억 9000만원을 국세청에 성실히 이행해 왔으며, 모범이 되는 연예인으로 사회적으로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