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민지영이 ‘국민 불륜녀’로 낙인 찍힌 이미지 때문에 겪은 고충을 토로했다.

    민지영은 14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에 출연하면서 너무 많은 욕을 먹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불륜녀’ 이미지 때문에 목욕탕에 가서도 모르는 아주머니들에게 무방비 상태로 등을 맞기도 했다”며 “그럴 때마다 어머니가 내 대신 아주머니들과 싸워줬다”고 밝혀 출연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KBS2 드라마 ‘사랑과 전쟁’의 이시은, 민지영, 최영완, 이정수가 출연하는 ‘해피투게더’는 14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