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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절에 흔히 하게 되는 하얀 거짓말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명절 하얀 거짓말′이란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게시물 속에는 인기리에 종영된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한 장면 중, 명절이 되면 주위 사람들이 흔히 하는 하얀 거짓말의 내용이 담겨 있다.

    시어머니는 며느리에게 "바쁘면 내려오지 말거라", 부인는 남편에게 "친정엔 다음에 가요", 시누이는 올케에게 "언니가 수고가 많아요", 아빠 회사 사장님이 아빠에게 "뭘 이런 걸 다"라고 말하는 ′명절 하얀 거짓말′의 내용이 네티즌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명절 하얀 거짓말' 게시물은 접한 네티즌들은 "이번에 나도 저런 거짓말 했는데", "정말 많이 들어본 말들이네" "말과 표정이 다른데?" "100% 공감이다.."라는 댓글을 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