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피니트H의 멤버 호야가 소속사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인피니트H(호야 장동우(는 최근 진행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 녹화에 참여해 소속사 사장님에 대한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매주 금요일마다 한 명도 빠짐없이 축구를 해야 한다고 강요하는 사장님이 고민이라는 사연자가 등장해 회사에 다니는 사람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이에 MC들은 게스트에게 “소속사 사장님 때문에 힘든 점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때 호야는 기다렸다는 듯이 “사장님 때문에 명절 때 집에 못 간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장님이 명절 때 집에 가도 할 일 없지 않으냐’면서 늘 단체 여행을 계획하신다”고 불만 가득한 표정으로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인피니트H와 함께 출연한 투윤(허가윤, 전지윤)도 “사장님이 늘 댓글을 신경 쓰지 말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에게 잘못된 점을 꼬집어 줄 때 댓글에 있는 내용”이라고 폭로해 이목을 끌었다.

    ‘안녕하세요’는 2월 4일 오후 11시 1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