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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부터) 윤후,김민국,송지아,성준,이준수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 가?'가 시청률 10%를 돌파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아빠! 어디 가?'는 시청률 10.6%(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지난달 27일 방송분의 시청률 9.9%보다 0.7% 상승한 수치로 6일 첫 방송된 이후 처음으로 10%대를 넘은 기록.
'아빠! 어디 가?'는 배우 성동일, 이종혁, 방송인 김성주, 가수 윤민수, 축구해설위원 송종국이 자녀들과 함께 1박 2일 동안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담았다.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과 스타의 모습이 아닌 아버지로서의 모습이 훈훈한 감동을 주며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2, 런닝맨'은 시청률 16.3%로 지난다 27일 방송분의 시청률 15.9%보다 0.4% 상승하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1박 2일 시즌2'는 시청률 13.9%로 지난달 27일 방송분의 시청률 14.1%보다 0.2% 하락하며 2위에 그쳤다.
'아빠! 어디 가?'의 시청률이 계속해서 상승하는 가운데, MBC '일밤'의 침체기를 극복할 발판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출처=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