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손태영이 남편인 권상우에게 받은 깜짝 선물을 자랑했다.

    손태영의 스타일리스트는 1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W쇼’ 녹화하러 왔더니 ‘야왕’에서 열연 중인 하류오빠의 서프라이즈. 부러우면 지는 거다. 근데 부러워. 센스 포텐 터지는 오빠가 최고”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권상우가 아내 손태영이 단독MC로 활약하고 있는 프로그램인 KBS W ‘손태영의 W쇼’ 녹화장에 보낸 케이크와 이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케이크 위 올려진 하트 모양의 초콜릿에는 ‘손태영의 w쇼’, ‘야왕sw’라는 응원 멘트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손태영 케이크를 접한 네티즌들은 “서프라이즈 선물 감동이야”, “권상우 센스 넘치네”, “잉꼬부부의 닭살 애정 보기 좋다”, “부러우면 지는 건데..”, “손태영 완전 좋았겠다”, “서로 응원해주는 모습 훈훈하다”, “외조왕 한 명 더 추가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태영은 케이블채널 KBS W ‘손태영의 W쇼’ MC 외에도 KBS2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 후속으로 방송되는 ‘최고다 이순신’에서 이혜신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권상우는 SBS 월화드라마 ‘야왕’에서 하류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