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8살 성인이 된 다코타 패닝이 첫 누드신을 촬영했다.

    미국 US위클리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다코타 패닝은 새 영화 '베리 굿 걸스(Very Good Girls)'에서 생애 처음으로 나체를 드러냈다고 전했다.

    영화 '베리 굿 걸스'는 다코다 패닝과 엘리자베스 올슨이 출연하며,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우정이 깊었던 두 친구가 한 남자를 두고 연적이 된다는 내용을 그렸다. 패닝은 보이드 홀브룩을 유혹하기 위해 옷을 벗는 장면을 연기했다.

    다코타 패닝은 최근 미국 선댄스 영화제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전에 한 번도 노출 장면을 촬영한 적이 없어 생소하고 곤혹스러웠다. 내 몸을 모두 보여주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이제 법적으로 성인이지만 어떤 부분에서는 배우로서나 내 인생에서도 굉장히 예민한 부분"이라며 "이런 장면을 찍는 데 편한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화에서 다코타 패닝이 유혹하는 보이드 홀브룩은 실제로 엘리자베스 올슨과 연인 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