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된 현장과 온라인 이벤트 ‘올쉐어트리 희망나눔’… 2만여명의 희망 담은 스마트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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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는 지난 30일 ‘올쉐어트리 희망나눔 이벤트’에 참여한 2만여 명의 희망 메시지를 담아 다문화 가정 어린이 공부방에 50인치 ‘스마트TV’ 3대를 증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연말부터 1월 28일까지 현장참여와 온라인으로 진행된 ‘올쉐어트리 희망나눔 이벤트’의 결과물이다.

    참여자가 2만 명이 넘으면 ‘스마트TV’를 기부하는 공익 캠페인이었다.

    지난해 12월 21일부터 1월 6일까지 잠실 롯데월드에 마련된 6m 높이의 초대형 ‘올쉐어 트리’에는 1만 2천여명의 관람객들이 직접 작성한 희망 메시지가 담겼다.

    관람객들이 행사장에 비치된 ‘갤럭시노트2’를 이용해 희망 메시지를 적으면 ‘올쉐어’ 기능으로 트리의 스마트TV 화면에 전송돼 여러 사람들이 함께 메시지를 볼 수 있는 이벤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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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 드로잉작가인 김정기 씨가 갤럭시노트, 갤럭시탭 등으로 그림을 그려 ‘올쉐어’ 기능으로 트리와 연결해 대형 드로잉 작품을 완성하는 미디어아트 이벤트도 열렸다.

    지난 28일까지 ‘삼성 투모로우’ 페이스북과 트위터에서 진행된 온라인 행사에도 8천여 명이 참여해 미디어 아트 이벤트를 담은 동영상을 SNS에 공유하며 희망 메시지를 전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TV를 전달하며 아이들이 스마트한 학습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EBS 앱’과 ‘다문화 음악 앱’ 등 삼성 스마트TV를 활용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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