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지훈이 오가은과 핑크빛 기류가 돌고 있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이지훈은 30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오가은은 내 이상형이다. 자주 만나며 사귀고 싶다"고 밝혀 관심이 쏠렸다.

    이에 대해 이지훈 측은 "와전된 것이다. 인터뷰 도중 '학교2013' 촬영 분위기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친한 여배우로 언급한 것 같다"라며 "같은 반 학생으로 출연하는 배우들은 모두가 친하다. 두 사람의 관계는 큰 의미를 둘 정도가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어 "오가은에게 많이 미안해하고 있다. 오가은 측에 동의를 구한 것도 아닌데 괜히 구설수에 오른 것 같다며 사과의 뜻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훈과 오가은은 지난 28일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2013'에서 2학년 2반 학생으로 함께 호흡을 맞춰 친분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