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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완선(44)이 새롭게 떠오르는 국민 여동생 주니엘(20)을 질투했다.주니엘은 최근 김완선이 MC를 맡은 MBC '아름다운 콘서트' 녹화에 참여해 리한나의 '엄브렐라(Umbrella)'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해 관객들의 사로잡았다.
이날 주니엘은 시각장애인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과 함께 수준급의 어쿠스틱 기타연주를 선보여 현장에 있는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주니엘은 청순하고 귀여운 외모로 관객들을 비롯해 전제덕, '아름다운 콘서트'의 새 하우스 밴드인 경도장 밴드까지 사로잡았다.
이에 김완선은 밴드 멤버들에게 "내가 예쁘냐, 주니엘이 예쁘냐"고 물으며 질투 섞인 목소리로 대답을 강요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완선과 주니엘 모두 17세에 데뷔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기도 하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백지영, 이루마, 소향, 노지훈, 주니엘 등이 출연했으며, MBC '아름다운 콘서트'는 오는 27일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