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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의 신곡' 그런 너'가 공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보아는 오는 26일 27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되는 '보아 스페셜 라이브 2013 히얼 아이 엠(BoA Special Live 2013 ~ Here I am~)'에서 신곡 '그런 너'의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첫 공개할 예정이다.
공개 전 SM은 보아의 '그런 너' 뮤직비디오 스틸 컷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아는 이번 '그런 너' 뮤직비디오 속에서 샤이니 태민과 연인으로 등장한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보아는 태민과 실제 연인 같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둘은 다정히 앉아 휴태폰을 보며 행복한 듯 미소 짓고 있다.
보아와 태민은 실제 6살이나 차이나는 누나 동생이며, 연예계 선후배 사이지만 뮤직비디오 속에서는 사랑에 빠진 '연인'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실제 연인을 연상케하는 둘의 사진은 팬들에게 설레이는 마음을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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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은 뮤직비디오에 대해 간단한 설명과 함께 많은 기대를 부탁했다.
"'그런 너'의 뮤직비디오에 샤이니의 태민이 출연한다.
두 사람의 연기 호흡과 새로운 모습에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앞서 보아와 태민은 지난해 무대 위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지난해 7월 발매된 보아의 정규 7집 '온리원(Only One)' 음악 방송 무대에서 두 사람은 화려한 커플 댄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미 무대를 통해 여러번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둘이기에 '그런 너'의 뮤직비디오 속에서도 완벽히 호흡을 맞출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보아의 뮤직비디오는 보아의 친오빠 권순욱 감독이 직접 메가폰을 쥐었다.
이달 초 경기도 양평과 양수리에서 진행된 뮤직비디오는 보아의 다채로운 매력과 감각적인 영상미가 더해졌다는 평이다.한편, 신곡 '그런 너'의 음원은 28일 낮 12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뮤직비디오 역시 유튜브 에스엠타운 채널 및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함께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