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민호가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에서 하차한다.

    고려 우왕 역의 이민호는 24일 방송된 ‘대풍수’(극본 남선년 박상희, 연출 이용석)에서 이성계(지진진희)에 의해 폐위된 이후 복위를 꾀했다는 누명을 쓰고 사약을 받는다.

    ‘대풍수’ 23회부터 등장해 31부까지 열연을 펼친 이민호는 영민한 모습과 대담한 군주의 모습을 잘 표현하며 ‘대풍수’ 2막 전개에 활력을 불어 넣어왔다.

    이민호는 하차 이후 영화 ‘런닝맨’ 촬영에 몰두할 예정이다. 극중 신하균과 17살 차이나는 반항아 아들 기혁 역으로 출연한다. ‘런닝맨’ 은 크랭크업이 완료된 상황이며, 후반 작업을 마친 후 4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이민호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