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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시후의 팬들이 '청담동 앨리스' 촬영 현장에 한우를 선물해 화제다.

    지난달 박시후가 SBS '청담동 앨리스' 전 스텝에게 패딩을 선물한데 이어, 지난 22일 박시후의 팬클럽 회원들은 '청담동 앨리스'의 출연 배우 및 스텝들에게 한우 100인분을 선물하며, 드라마 막바지 촬영을 응원했다.

    촬영장에 있던 배우, 스텝들은 힘든 스케줄 속에서 박시후의 팬들이 준비한 식당에서 한우고기를 배부르게 먹으며 모처럼의 여유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박시후는 이런 팬들의 '통큰' 선물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항상 촬영장까지 찾아와주시는 팬분들께 늘 죄송한 마음이었는데,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모든 스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

    마지막까지 열심히 촬영해 좋은 작품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 끝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박시후 팬 한우 100인분 선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띠엘 샤 팬 답다", "스케일이 남다른데?", "박시후 팬들 돈 많나보다", "박시후는 행복하겠다", "박시후 인기 많네~", "청앨 너무 재밌어ㅜ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시후가 출연중인 '청담동 앨리스'는 오는 27일 종영한다.

    박시후는 오는 27일 '청담동 앨리스' 마지막회 방송들을 팬들과 함께 모여 관람할 예정이다.

    [사진 출처=이야기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