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과 지방을 오가며 행정가로서 잔뼈가 굵은 관료 출신의 재선 의원.
    1977년 행정고시에 합격, 전남도청에서 사무관으로 일하다 1991년 중앙으로 옮겨 내무부(현 행정안전부)에서 활동했다.

    1994~1995년 관선으로 전남 강진군수와 완도군수를 차례로 역임했다.

    이어 목포시 부시장, 전남도청 자치행정국 국장, 행정자치부 홍보관리관을 거쳐 2006년 전남 행정부지사를 맡았다.

    2008년 무소속으로 전남 해남ㆍ완도ㆍ진도 지역구로 출마해 18대 국회에 입성했으며 같은 해 8월 민주당에 입당, 지난해 4ㆍ11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 소속 위원으로서 2010년 국정감사에서 쌀값 문제, 배추 파동 등 농업 이슈와 관련해 정부의 농업정책이 갖는 문제를 파고들어 `배추 영록'으로 불리기도 했다.

    ▲전남 완도(58) ▲광주일고ㆍ건국대 ▲행시 21회 ▲강진ㆍ완도군수 ▲행정자치부 홍보관리관 ▲전남 행정부지사 ▲민주통합당 대표 비서실장ㆍ원내부대표 ▲18ㆍ19대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