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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삼총사’가 화려한 캐스팅과 함께 1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최고의 스테디셀러 뮤지컬 ‘삼총사’는 2009년 충무아트홀 대극장 초연 이래로 매년 공연 오픈과 동시에 공연예매 랭킹 1위, 3년간 16만 명 넘는 관객 동원, 1055회 대장정을 수립했다.
그간 뮤지컬 ‘삼총사’는 신성우, 엄기준, 김법래, 민영기 등 계속되는 초연 배우의 출연으로 그 명성이 자자하다. 실력파 배우들의 작품에 대한 애정과 그들의 우정이 한데 어우러져 최고의 팀워크를 자랑한다. 특히, 뮤지컬 무대를 비롯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뮤지컬 스타와 세계적인 스타들이 이번 공연에 뭉쳤다.
뮤지컬 흥행 보증수표 슈퍼주니어 규현이 지난 공연에 이어 다시 한 번 삼총사에 합류했으며,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아시아를 사로잡은 2PM Jun. K가 첫 뮤지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7월 ‘라카지’로 호평을 받으며 실력파 뮤지컬 배우로 조명받고 있는 2AM 이창민이, 신예 박진우가 엄기준과 함께 캐스팅, 다재 다능한 끼로 뭉친 5인 5색의 ‘달타냥’을 선보인다.
살아있는 뮤지컬의 전설 남경주, 뮤지컬계의 신사 이건명이 신성우와 함께 ‘아토스’ 역을 맡아 최고의 연기를 선사한다. ‘아라미스’ 역에는 초연부터 무대에 올랐던 뮤지컬 배우 민영기와 함께 ‘오페라의 유령’에서 라울 역으로 그 이름을 알린 손준호, 드라마 ‘신사의 품격’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김민종 이 생애 첫 뮤지컬 도전한다. 초연부터 그 호흡을 자랑했던 뮤지컬 배우 김법래와 지난 삼총사 공연에서 리슐리외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조순창이 포르토스 역으로 관객을 만난다.
달타냥의 첫사랑이자 사랑스러운 그녀 ‘콘스탄스’ 역으로는 걸그룹 원더걸스의 예은이 뮤지컬에 첫 도전장을 내밀었다. 또, 뮤지컬 ‘잭더리퍼’의 여주인공 ‘글로리아’를 통해 뮤지컬 첫 도전임에도 폭발적인 가창력과 내면연기로 관객들에게 각인된 제이민이 합류한다. 여기에 영원한 콘스탄스라는 찬사를 받은 김소현이 가세하여 그녀만의 아름다운 아리아를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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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삼총사’는 17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프랑스 왕의 친위부대 삼총사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 세 사람의 모험과 우정을 박진감 넘치게 그린 작품이다. 삼총사의 백미인 검술장면을 완벽하게 연기하기 위해 배우들은 그간 전문가에게 강도 높은 훈련을 받아왔다. 아크로바틱과 같은 현란한 무술과 정교한 검술 장면을 통해 더욱 화려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최정상 스타들이 함께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삼총사’는 오는 2월 20일부터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1월 11일(금)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공식 1차 티켓박스를 오픈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