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멤버 노홍철이 심각하게 미국진출을 고려하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져 화제다.

    지난 1일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는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의 스쿠터부라운으로 같이 오셨으면 참 좋았을 텐데. MC 해머님이 참 친절하고 재밌으시더라구요. 홍철이 미국 진출 심각히 고민 중이에요"라는 글을 게재해 관심을 모았다.

    더불어 절친한 하하까지 "찌롱이(노홍철 별명) 지금 심각함"이라는 멘션을 게재해 노홍철이 진지하게 미국 진출을 고려하고 있음을 인증해 더욱 시선을 끌었다.

    앞서 지난달 31일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 노홍철, 하하는 싸이의 초청을 받아 뉴욕 타임스퀘어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ABC 방송의 연말 특집프로그램 'Dick Clark's New Year's Rocking' Eve' 무대에 올라 '강남스타일'로 합동 무대를 꾸몄다.

    이날 유재석과 노홍철은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차림 그대로 등장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노홍철 미국 진출 고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돼~!", "미국가지말고 한국에서 열심히!", "정말 심각한건 아니겠지?", "싸이니까 뜬거야~!", "가지마요~ 생각하지마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노홍철은 무한도전 달력배송 특집으로 미국 뉴욕을 방문했을 당시 싸이와 만나 미국 진출을 언급한 바 있다.

    [사진 출처=ABC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