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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규리가 이중적 매력을 선보였다.
남규리는 최근 진행된 '캠퍼스10' 1월호 커버 화보 촬영에서 180도 변신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twin'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남규리는 청순한 여성미와 매니시한 남성미를 동시에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남규리는 밀리터리 코트, 오렌지색 미니 코트, 화려한 프린트 코트 등 남성스러운 멋과 여성스러운 아름다움을 동시에 연출했다.
'여성미'를 부각시켜야 하는 씬에서는 평소에 그녀가 가진 청순한 모습뿐만 아니라 망사 스타킹과 미니 스커트를 매치해 섹시한 각선미를 뽐내기도 했다.
또 '남성미'를 극대화켜야 했던 장면에서는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밀리터리 스타일, 와이드 팬츠 등을 완벽히 소화해 그동안 그에게서 볼 수 없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남규리는 이날 화보촬영에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근 화제가 된 귀마개 셀카에 대해 "사람들이 말해줘서 알았어요. 기사 나가고 지인들이 문자로 귀마개 어디서 샀냐고 많이들 물어보셨어요. 그냥 동대문에서 만 원 주고샀다"며 털털한 매력을 보였다.
또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서 남규리는 "조각같이 잘생긴 사람에겐 끌리지 않아요. 한 사람의 재능이나 깊이에 매력을 느낀다"며 사랑 할 수 있는 사람을 기다리고 있는 소녀다운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한편, 남규리의 청순한 아름다움과 매니시한 섹시함을 담은 화보와 솔직담백한 인터뷰는 '캠퍼스텐 1월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츄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커버와 내지를 비추면 남규리의 색다른 변신이 펼쳐지는 화보 현장을 담은 동영상도 감상 할 수 있다.
[사진 출처=캠퍼스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