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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숲속의 미녀가 아니라 잠자는 스튜디오의 미녀?
가수 강민경이 졸음을 참지 못하고 광고 촬영 현장에서 잠들었다.
청순함과 섹시한 매력을 오가며 베이글녀로 인정받아 이슈를 몰고 다녔던 가수 강민경의 DHC 광고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DHC 모델로 활약하며 촬영 현장이 공개 될 때마다 많은 이들의 폭발적 관심을 받았던 강민경은 섹시함과 상큼 발랄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우아한 동화 속 여신 같은 자태를 과시했다.
강민경은 조화 등 소품과 어우러져 숲 속의 잠자는 미녀처럼 시간을 잊은 듯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그녀는 광고 모델 활동과 더불어 본업인 가수 활동 이외에도 연말 연예대상 시상식 참석 등으로 바쁜 스케줄을 보내서인지, 촬영 세팅을 점검하는 동안 졸음을 참지 못하고 실제로 잠이 들었다.
촬영 관계자는 “스태프들이 점검을 마무리하고 깨우기 미안해했다. 평소 강민경은 배려심이 깊고 분위기메이커를 자청하는 등 프로다운 모습으로 함께 작업한 스태프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비록 잠시 잠에 들었지만 강민경은 다시 깨어나 여배우들이 기피 한다는 누워서 하는 촬영을 흔쾌하게 진행했다.
덕분에 누워있는 사진으로는 보기 드물게 아름다운 사진이 나왔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사진출처 = DHC 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