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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가 분노의 귀요미를 공개했다.차인표는 1일 방송된 SBS 예능 2부작 '땡큐-스님, 배우 그리고 야구선수'의 강원도 오지 살둔마을 여행기 2편에서 분노의 귀요미 플레이어를 선보였다.
이날 박찬호와 혜민스님이 직접 귀요미 플레이어를 하자 차인표는 "우리 세 명 나이를 합치면 126살이다. 어떻게 저걸 하냐. 나는 도저히 못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찬호와 혜민스님은 귀요미 플레이어를 두고 팔씨름 대결을 제안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팔씨름은 무승부로 끝나자 다시 승부를 내기 위해 발씨름으로 종목을 바꿨다.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박찬호는 단번에 차인표를 이겼고, 차인표는 착찹한 표정을 지었다. 박찬호가 "형, 이거 힘 준거 맞냐"고 묻자 차인표는 "내가 상체 운동만 해서 그렇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귀요미 플레이어를 하게 된 차인표는 "분노 시리즈의 귀요미 플레이를 보여달라"는 박찬호의 부탁에 레이저 눈빛의 강렬한 '분노 귀요미 플레이어'를 선보여 촬영장을 폭소로 물들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