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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九家의 書)'가 '마의'의 후속으로 확정됐다.
2일 MBC는 새 월화미니시리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를 '마의' 후속으로 방송, 편성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구가의 서'는 남자 구미호 판으로, 반인반수로 태어난 최강치(이승기)가 사람이 되기 위해 벌이는 좌충우돌 무협 활극. 사람이 될 수 없지만 그 누구보다 더 인간적인 삶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최강치의 감동 여정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영광의 재인', '제빵왕 김탁구' 등을 집필한 강은경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심사의 품격', '시크릿 가든'등을 연출한 신우철 감독이 함께 호흡을 맞췄다.
주인공 최강치 역에는 이승기가 이미 캐스팅됐으며, 상대 여주인공으로는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 출연이 유력하다는 후문이다.
구가의서 후속 확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 정말 MBC 드라마는 대박인데", "구가의서 너무 기대된다", "이승기 구가의서 잘 어울린다", "얼른 마의 끝나고 구가의서 했으면", "마의 안끝났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가의서를 후속작으로 두고있는 드라마 '마의'는 총 50부작으로 현재 27화까지 방송됐으며, 종영까지 23화를 남겨두고 있다.
[사진 출처=뉴데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