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 타이거즈의 야구선수 이용규의 아내이자 배우 유하나가 ‘내조의 여왕’에 등극했다.

    이용규는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쨍하고 공뜬날’과 인터뷰를 통해 아내 유하나의 내조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이용규는 “나를 위해 한식조리사자격증을 따고 매번 10가지 이상의 반찬이 갖춰진 밥상을 차려주는 아내가 너무 사랑스럽다”면서 “기아가 한국시리즈에 올라가면 꼭 아내를 시구자로 구단에 추천하고 싶다”고 말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앞서 유하나는 이용규를 위해 차린 10첩 반상을 자신의 미니홈피에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 10첩 반상상을 보면 전문가 솜씨 못지 않은 완벽한 요리가 잘 차려져 있다.

    한편, 이용규-유하나 부부는 지난해 12월 17일 결혼했으며, 최근 투표 인증샷을 올리는 등 야구계 대표 잉꼬커플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