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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월 노숙하며 소개팅 주선에 올인한 오지랖 솔로대첩男이 등장했다.25일 방송되는 tvN ‘화성인 바이러스’ 196회 크리스마스 특집에서는 2012년 핫이슈인 대규모 3000명 미팅을 주최한 솔로대첩男이 출연한다.
외모는 흔하디 흔한 얼굴, 몸매는 골돌이 푸우를 닮은 솔로대첩남은 “1년 반 동안 학교에서 노숙을 하며 방랑 빈대남으로 유명하다”며 “하지만 미모의 모델급 여자친구만을 만나왔다”고 밝혀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화성인은 옆구리 시린 솔로라면 생판 모르는 사람들의 소개팅까지 주선하고 사비까지 탈탈 털어줄 정도로 솔로 구제에 앞장서왔는데, 그것도 모자라 이번에는 3000명에 육박하는 대규모 미팅을 주최했다.
또한, 이날 솔로대첩의 주최자와 함께 참석한 화성인 대표 솔로 남녀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구가 멸망하지 않는다면 솔로대첩에서 꼭 전생의 여인을 찾고 말겠다는 양지선씨와 송중기 같은 남자를 만나 길고 긴 연애를 하고 싶다는 남자하루살이女 강청씨의 솔로대첩 점령기도 공개될 예정이다.대한민국 솔로들의 뜨겁고도 치열한 100% 리얼 대규모 미팅 현장은 12월 25일 화요일 밤 12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