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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못친소 페스티발' 방송을 통해 예능 대세로 떠오른 조정치가 박슬기에게 직언(?)을 날렸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연말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끼와 재능으로 뭉친 프로젝트 그룹 '신치림(윤종신 조정치 하림)'과 만나 그들만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23일 오후 4시 10분 방송.
이날 윤종신은 10년 동안 '연인 사이'를 유지해 온 가수 정인과 조정치에 대해 "서로 바른 말만 하는 직언 커플"이라고 정의 내렸다.
이에 섹션 리포터 박슬기는 자신에게도 '바른 말'을 해달라고 조정치에게 주문했는데….
돌아온 대답은 역시 '예능 대세'다운 답변이었다고.
"박슬기씨, 정말로 못생기긴 것 같네요."
이어 조정치는 "정인과의 관계는 일반 연인들과 별로 다를 바가 없다"면서, "다만 둘 다 너무 솔직해서 자주 다툰다"는 소소한 일상을 전했다.
한편, 조정치는 오는 29일 열리는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가수 김C와 함께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올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