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희열과 윤종신이 가인을 사이에 두고 사악한 표정을 짓고있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가수 윤종신은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주 '스케치북' 두 변태와 함께하는 가인 양의 '시선'. 기대하세요. 흐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종신과 유희열,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함께 나란히 어깨를 맞대고 서있다.

    윤종신은 블랙스투에 화려한 무늬가 드러간 스카프로 멋을 더하고 있으며, 유희열은 블랙 수트에 나비넥타이를 매치해 귀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가운데 서있는 가인은 일부가 시스루로 처리된 블랙 원피스를 입어 섹시한 모습이다.

    특히 가인을 가운데에 두고 윤종신과 유희열은 일명 '감성변태'적인 표정을 짓고 있으며, 이 둘 사이에 서있는 가인은 공포에 떨고 있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로하여금 웃음을 자아낸다.

    윤종신 유희열 가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기야 진짜야 ㅋㅋ", "감성변태들", "유희열 너무 좋다", "크리스마스라고 빼입었나보다", "나도 스케치북 가고싶다구~", "가인 정말 고양이같다", "가인 진짜 말랐다", "유희열 나쁜손!"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종신과 가인이 출연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는 21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출처=윤종신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