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업시간 딴 짓을 하는 학생 중 ‘끝판 왕’이 등장했다.

    인터넷 포털 카페와 블로그 등을 통해 퍼지고 있는 ‘수업시간 딴 짓 강자’라는 게시물 속 등장인물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문제의 사진 속에는 수업시간 중 교과서로 보이는 책의 한 가운데를 파내 휴대폰을 ‘장착’한 모습이 담겨 있다.

    교재의 겉모습은 멀쩡하기 때문에, 교사는 해당 학생이 교재를 뚫어져라 봐도 ‘땡땡이’를 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 채기 어렵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다양한 댓글을 달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저거 가운데 뚫느라고 얼마나 고생했을까”

    “아무리 수업이 싫어도 지나치다”

    “나중에 나이 먹고 후회한다. 머리는 좋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