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규칙 안 지키고 북한 선전만 늘어놓았다"
  • 이정희는 대통령 후보 TV토론에서 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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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대통령 후보 TV토론회에서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는 토론자로 나설만한 자격이 부족한 데다, 시종일관 북한을 옹호하고, 질문자의 물음에 답변하지 않는 등 규칙을 지키지 않았다.

    앞으로 계속될 TV토론에서 이정희가 토론자로 나서는 것은 부당하기 때문에 이쯤에서 퇴출시켜야 한다.

    축구시합에서 한 경기에 심각한 규칙위반을 저질러서 옐로 카드 2번을 받으면서 퇴장시킨다.
    월드컵 같이 세계적으로 중요한 대회에서는 그 다음 경기 출전을 금지하게 되어 있다.

    이정희 같은 인물이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해 온 국민이 보는 TV토론에 나올 자격이 있는 지도 매우 의문이다. 선관위가 이성이 있는 국가기관이라면 당연히 마땅한 조치를 취해서 기강을 바로잡아야 한다.


    1. 이정희의 지지율은 조사에 따라 0.2%~0.7%밖에 안된다.

    이런 후보가 40% 넘는 지지율을 가진 박근혜 후보, 문재인 후보와 동등한 자격으로 토론에 나와 똑 같은 시간을 할애 받는 것은 매우 불공평한 일이다.


    2. 이정희는 토론의 규칙을 여러번 지키지 않았다.

    토론은 기본적으로 후보끼리 질의 응답을 하는 것이 규칙이다.

    “대통령이 되면 국민의례를 거부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답변하지 않고 다른 소리만 늘어놓았다.


    3. 더 심각한 것은 대한민국 대통령 뽑는 토론회장에 나와서 북한 주장만 일방적으로 떠드는 선동적인 발언을 되풀이 함으로써 대한민국을 모독했다.


    4.판을 벌인 선관위는 일반적인 규칙과 상식에 따라 토론을 공정하게 진행시킬 책임과 의무가 있다.

    심각한 규칙위반과 국민 모독 발언은 충분한 징계사유가 된다.

    따라서 다음 번 TV토론에서 이정희는 마땅히 제외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