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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통합진보당 대선 후보가 대한민국을 '남쪽 정부'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첫 번째 대선 후보 '생방송 TV토론회'에서다.
이정희 후보는 문재인 후보와의 토론 중 "남쪽 정부는, 우리 대한민국은"이라고 말해 부지불식간에 종북 성향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발언이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의식한 듯 이후에는 "우리 대한민국"이라고 한번 더 말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북한이 장거리 로켓 발사 계획을 발표했다. 북한이 실용위성이라 주장하지만 장거리 탄도미사일로 군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북한이 중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장거리 로켓을 발사함으로써 남북 긴장, 동북아 긴장을 고조시키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라 생각한다. 이것이 유엔 결의안에 위반되는 것이라고 중국도 인정하고 있다."
"그런데 그에 대해 진보당에서는 지난번에 '북한도 위성 발사의 자유가 있는데 왜 북한에만 그것을 비난하느냐'고 했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선 후보]
"북한은 계속 실용위성이라고 얘기한다. 천안함 사건도 그렇지만 남쪽정부 우리 대한민국 국회에서는 조사 결과를 받아들이기 어려웠는데 계속 북한의 책임이라고 하니 남북관계가 얼어붙었다.""중요한 것은 10ㆍ4 선언을 살리는 것이다. 우리 대한민국은 북한과의 관계에 있어서 주변국과 다른 특수한 관계에 있다."
"이런 기회를 이용해 대화의 자리를 열고 거기서 정말 위성이냐 아니냐, 문제가 있으면 다시 논의해보자, 이렇게 10ㆍ4 선언을 살리는 방향으로 정부가 풀어나가는 게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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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대표] 이정희가 종북(從北)이 아니라면 나는 한국인이 아니다!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_s.html?no=109317&rvw_no=1552
*그는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의 전쟁범죄행위(6.25 남침, 천안함 폭침 등)와 인권(人權)탄압에 대하여 한 마디도 비판한 적이 없다. 그러면서 이명박 정부와 미국을 비방한다. 민족반역자의 악행(惡行)에 침묵하는 이가 종북(從北)이 아니면 누가 종북(從北)인가?
*그는 북한정권의 인권탄압엔 침묵하면서 간첩과 공작원들에게 자유를 파괴하는 자유를 줄,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장한다. 보안법이 인권을 유린한다는 것이다. 간첩의 국가파괴행위를 편하게 해주려는 사람이 종북(從北)이 아니라면 누가 從北인가?
*그는 민족공멸의 북핵(北核)문제엔 사실상 침묵하면서 평화적 핵(核)인 원전(原電)에 반대하고, 한미(韓美)동맹 해체를 주장한다. 韓美동맹이 해체되면 핵(核)우산이 철거되어 한국은 核무장한 북(北)에 무방비로 노출된다. 조국을 적(敵) 앞에 벌거벗겨 굴종시키겠다는 자가 종북(從北)이 아니라면 누가 종북(從北)인가? 이런 경우는 종북도 너무 순한 표현일 것이다.
*이정희 의원이 대표로 있던 진보당 전신(前身) 민노당은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민중민주주의를 주장하고 북한식 연방제 통일, 사회주의 지향, 사유(私有)재산권 무시, 주한미군 철수를 강령에 담았다. 이런 자가 從北좌익이 아니면 누가 종북인가?
*이정희는 라디오 토론회에 나와 6.25가 남침이란 사실을 끝내 인정하지 않았다. 이런 자가 종북이 아니면 누가 종북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