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초고가 명품의자 구입처는 서희건설?

    900만원대 의자를 50만원으로 구입했다면 기부

    변희재

     


  • 문재인의 명품 의자가, 기부 논란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문재인 후보의 부인인 김정숙씨가 "부산의 한 모델하우스에 전시되어 있던 중고를 30인가 50만원인가 주고 샀는데 좋아 보였나 보네요. 발품 판 보람이 있어요"라고 해명했기 때문이다.

    현재 문재인 후보의 테마주로 묶여있는 서희건설은 부산에서 활발히 사업을 하는 건설사이다.
    서울에 거주하는 문재인 후보와 그의 부인이 부산의 어딘지 알려지지 않은 모델하우스에서 처분하는 명품 의자를 알고 찾아가서 구매했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

    그 때문에 문재인 후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서희건설로부터 기부를 받은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시가 900만원대의 고가명품 의자를 50만원 판다는 건 상식적인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서희건설의 이봉관 회장은 문재인 후보와 동문으로 경희대 총동문회장을 맡고 있고, 2012년, 그가 직접 문재인 후보에게 ‘자랑스런 경희인의 상’을 주기도 했다.

    서희건설은 현재에도 문재인 테마주로 묶여, 문재인 후보 당선 시 막대한 관급 공사 수주가 예상되는 업체이다.

    문재인 후보의 부인은 초고가 명품의자를 50만원에 팔았다는 업체가 서희건설이 아닌지 정확히 밝혀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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