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 야권의 투표시간 연장을 비웃는 5분짜리 동영상이 올라왔다. 

    이 동영상은 좀비 영화 ‘미드-워킹데드’와 ‘양들의 침묵’을 편집한 것이라고 한다. 영상에서는 야권에 선동된 국민들을 좀비로, 야권을 한니발 렉터 박사로 묘사하고 있다. 


  • 영상에는 2011년 무상급식 때 투표하지 말라고 한 것에 대해 “그건 그때고”라는 등 자신들의 유․불리에 따라 변하는 야권의 선동 행태를 한니발 렉터의 입을 빌어 '풍자'하고 있다.

    “이렇게 해서라도 대통령이 돼야겠어?”라는 질문에 렉터 박사는 “궁금해요~궁금하면 500원”이라고 답한다.

    현재 이 영상은 2만9천의 조회 수를 나타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 영상을 본 뒤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 한편 야권은 ‘서민층이 투표 시간 때문에 투표를 못 한다’며 투표시간 연장을 요구하는 플래카드를 곳곳에 내건 바 있다.

    하지만 야권이 줄기차게 주장한 ‘해외의 투표시간’에 대한 이야기가 사실이 아님이 드러나면서 관련 주장은 완전 사라진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