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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MC 유재석이 부인 나경은과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해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놀러와-트루맨쇼'에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별이 출연해 결혼생활에 대한 토크를 진행했다.
이날 별은 "예비 신랑 하하와 최근 권태기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언젠가 찾아올 권태기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알고싶다"고 말했다.
이에 '놀러와' 트루맨들은 "잠시 거리를 두는 것이 좋다", "소통이 필요한 것 같다", "서로를 믿는게 중요하다" 등의 해결책을 내놓았다.
이 때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던 유재석에게 시선이 쏠렸고, "아내와 권태기를 겪어본 적이 있냐"는 질문이 쏟아졌따.
이에 유재석은 "아직까지 권태기를 겪은 적이 없는 것 같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같은 닭살 발언에 김나영은 "이제 올 때가 됐다"고 농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고 웃던 유재석은 "우리 부부에게도 권태기가 온다면 문자메시지로 알려주겠다. '드디어 왔다'는 내용이 담긴 메시지를 보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 나경은 권태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유느님!", "드디어왔다 완전 웃겼음ㅋㅋ", "놀러와 점점 망해가는건가..", "벌써 결혼한지 5년이나 됐어?", "결혼 발표한게 엊그제 같은데..", "유느님 앞으로도 권태기 없이 쭉 가시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재석은 MBC 아나운서 나경은과 지난 2008년 결혼 한 뒤 2010년 5월 아들 지호를 얻었다.[사진 출처=MBC 놀러와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