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만족이 마다가스카르 최후의 보물을 찾는데 성공했다.

    1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에서 병만족은 최종 미션을 받았다. 미션은 바로 ‘마다가스카르의 마지막 보물, 그랑칭기를 찾아라.’

    병만족은 험난한 여정 끝에 드디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된 그랑칭기를 발견했다.

    멤버들은 그랑칭기의 장대한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병만은 “자연이 만든 거잖아요, 자연이 만든 어마어마한 조각상을 보는 것 같아요”라며 감동을 전했다. 다른 멤버들도 “그랑칭기는 마다가스카르의 최고의 보물인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그랑칭기는 900만 년 전 바다 속에 있던 해저지형이 지상으로 융기되어 형성된 독특한 지형으로 지구의 역사를 간직한 살아있는 박물관이라 불린다.

    한편, 이날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 멤버들은 24일이라는 긴 여정을 마치고 ‘시즌3’을 기약했다.